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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 일본에서 감상한 후기 #영화 #브로커 #일본영화관 #아이유 #송강호 #영화감상 한국에 있을 때 많은 OTT서비스들과 함께 였었다. 티빙, 넷플릭스, 웨이브까지.. 그러나 일본에 오고 나니, 넷플릭스는 일본어 자막만 뜨고 티빙과 웨이브는 해외 시청이 불가능했다. vpn우회하는 방법도 있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불안하기도 해서 그냥 없이 살았는데, 아무래도 문화생활이 부족해지고 있다. 이번에 개봉한 영화 브로커가 입소문이 자자해서 나도 꼭 보고 싶었는데 다행히 일본 영화관에도 개봉을 했다. 일본 영화는 아직 다 알아듣지 못해서 볼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한국 영화라면 자막이 필요 없지. 6월 24일 개봉날에 맞춰보러갔다. 해외에서 한국 배우들의 포스터를 보니 약간 기분이 희한하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브로커’ 였다면 일본판 개.. 2022. 6. 25.
일본에서 다시 시작하는 기록생활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꾸준히 기록하려고 마음을 먹었었지만, 부족한 시간과 처음의 미숙함 그리고 수많은 감정의 교차로 인해 블로그를 잠시동안 놓고 있었다. 체감상으론 1년은 넘은 것 같지만 한달하고 반. 일본에서 생활한지도 그만큼 지났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변화를 체감한 기간이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하길! 그리고 다시 기록도 시작하며, 그냥 게시물 수에 급급해하지 않고 질 좋은 콘텐츠를 남기도록 해야지. 관리하지 않는 동안에도 꾸준히 푸릇푸릇하게 자라난 정원을 다시 마주한 기분이다. 잡초든 꽃이든 내 발자취라면 뭐든 환영이다. 2022. 5. 15.
일본 입국 D+1~D+3) 취업비자로 일본 입국 후 자가격리 3일 후기 / 해외취업, 일본비자, 해외입국자 격리 이 시국에 일본에 입국하게 되었다! 입국 당일 날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일본 입국 D-day) 입국 전 준비들과 입국 절차, 그리고 자가격리 0일차 후기 / 일본 취업, 일본생활 - https://uzanworld.tistory.com/m/entry/%EC%9D%BC%EB%B3%B8-%EC%9E%85%EA%B5%AD-D-day-%EC%9E%85%EA%B5%AD-%EC%A0%84-%EC%A4%80%EB%B9%84%EB%93%A4%EA%B3%BC-%EC%9E%85%EA%B5%AD-%EC%A0%88%EC%B0%A8-%EA%B7%B8%EB%A6%AC%EA%B3%A0-%EC%9E%90%EA%B0%80%EA%B2%A9%EB%A6%AC-0%EC%9D%BC%EC%B0%A8-%ED%9B%84%EA%B8%B0-%EC.. 2022. 3. 31.
일본 입국 D-day) 입국 전 준비들과 입국 절차, 그리고 자가격리 0일차 후기 / 일본 취업, 일본생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본 생활이 시작되기 직전이다. 2년 전, 대학 졸업을 하고 일본으로 가서 일을 하려고 했지만 딱 코로나가 터지며 몇 번이고 미뤄지고 무산되다가 2022년이 되어서 일본에 갈 수 있게 되었다. 일본에 가지 못하고 처음엔 아쉽고 방황하기도 했지만, 그 동안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더 많은 경험을 하면서 내가 정신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 오히려 좋았다. 졸업하자마자 바로 갔으면 적응하지 못했을 수도 …! (물론 아직 시작도 안했다.) 어쨌든 이번 글에선 취업으로 일본에 가기 전 준비들과 딱 입국한 날에 무엇을 했는지 적어보려고 한다. 그렇지만 항상 상황이 바뀌고 있으니, 그저 정보 참고 용도로 적어본다. 일본 입국 전 준비 1. 비자 나는 일본에서 일을 하며 생활하려고.. 2022. 3. 26.
[강남역 맛집] 인도야시장, 인도 느낌이 물씬 나는 커리 맛집 / 강남 커리, 갈릭난, 치즈난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등장하는 인도커리 가게, 인도야시장! 금요일 저녁이었지만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강남역 인도커리집 인도야시장 역시 인도커리 가게는 내부 인테리어가 중요하다. 특유의 그 느낌이 없으면 섭섭할 정도 ㅋㅋ 배경음악도 인도음악이 흘러나온다. 강남역 인도커리집, 인도야시장의 메뉴판이다. 커리부터 다양한 난, 식사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고민하다가 메뉴를 선택했다. 탄두리치킨 소 13,000원 프라운 마크니 15,000원 치킨 티카 마살라 15,000원 버터난 2,500원 갈릭난 3,000원 파니르 난 3,500원 탄두리치킨! 저 소스가 맛있다 ㅋㅋ 칠리 같으면서도 약간 다른듯하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한 상 가득 나온 커리들! 프라운 마크니는 새우가 .. 2022. 3. 13.
사당역 산책 / 카페 오쎄, 두근두근 문구점, 동네서점 한바퀴 돌아보았다! 내 학창시절 장소인 안양,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서울. 학교 다닐 때 만난 친구를 만나려면 그 중간에서 만나는 게 제일 편하다. 나에겐 그곳이 사당이다. 만나서 커피 마시며 한 달동안 읽은 책에 대해 멋들어지게 이야기를 나눴다.(지혜 +5) 들린 카페는 저번에 게시물 후기를 남긴 카페 '오쎄'. 그리고 나와서 하이마트로 가 카메라를 구경하려 했지만, 요즘 핸드폰이 너무 좋아져서 그런지 카메라는 취급하지 않고 있더라... 아쉽지만 일단 친구가 들고 온 디카로 사진 찰칵찰칵. 빛 조절을 낮췄더니 레전드 사진이 탄생했다! 이번 달은 사진과 카메라 공부를 하기로 친구와 결심했다. 결심과 실천은 예쁜 다꾸로부터 시작된다! 바로 사당에 있는 소품샵, 다꾸용품샵으로 향했다. 두근두근 문구점 만원만 넘게 구매해도 사.. 2022. 3. 7.
[사당역 카페] 오쎄, 식물들이 가득한 감성있는 장소 / 카페추천, 사당카페, 케이크, 사당 쿠키 사당역 11번 출구로 조금만 골목으로 걸어가면 등장하는 큰 2층 카페 오쎄. 두 개의 카페 중에 고민했지만 역에서 더 가깝고 메뉴도 다양해 보여 여기에서 약속을 가졌다. 사당역 카페 오쎄 https://goo.gl/maps/CSV4xLRaEbG7q8dt8 카페오쎄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2동 454-21 ★★★★★ · 카페 www.google.com 매장은 총 2층으로 되어있고, 햇볕이 잘 드는 통유리로 되어있다. 하지만 중간중간 구름 장식과 식물들이 가득해 햇빛이 따갑진 않았다. 1층 좌석은 벽 쪽에 기대앉을 수 있는 계단식 좌석들이 있고, 그 옆엔 계산대와 여러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마들렌, 스콘, 쿠키 등등 디저트의 가격대는 약 4천원 정도로 크기와 모양에 비해 비싸게 느껴지진 않았다... 2022. 3. 6.
붕어빵 만들기 타이쿤 현실판,, / 붕어빵믹스, 붕어빵틀, 집에서 붕어빵 만들기 밤에 유튜브를 보다가 붕어빵 만드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하지만 집 근처에선 붕어빵을 팔지 않아 찾으러 가는게 더 일이다. 요즘 붕어빵 파는 위치를 알려주는 어플도 있다던데... 어쨌든 붕어빵을 만들어먹으려고 붕어빵 틀을 샀다! 붕어빵 안에 팥 말고도 치즈 등을 넣어 피자 붕어빵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주먹밥을 구울때도 편해보여서 구매했다. 네이버에서 약 만 오천원 정도. 그리고 붕어빵 반죽도 따로 만들까하다 돈이 더 들것같아서 붕어빵믹스를 구매했다.(곰표 붕어빵믹스 붕붕믹스) 사실 이걸 언제 다 먹나 싶지만... 열심히 붕어빵 제조기가 되어야겠다. 반죽은 물과 1:1정도로 섞고 물 조금 더 추가해주면 된다. 쨘! 원래 붕어빵의 기본, 팥앙금을 넣고 싶었지만 동네 홈플러스에 팥이 없었다... 팥은 어.. 2022. 3. 1.
[충무로 진작] 진작 가볼 걸..! 충무로 식당 추천 '진작' / 일식당, 대창덮밥, 돈토로덮밥 충무로의 맛집 도장깨기를 하고 있다. 점심시간은 한시간이지만 아주 값진 한 시간을 위해 항상 서치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같이 일하는 친구가 먼저 가보고 추천해준 식당, 진작! 충무로 일식당 진작 평일 점심 12시 30분에 갔지만 웨이팅이 두 팀이 있었다! 핫플레이스인 충무로 진작. 1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점심시간을 투자한 맛일까 과연..! 기다리면서 본 메뉴판. 충무로 진작은 후토마키와 대창덮밥이 베스트 메뉴라고 한다. 하지만 난 마구로덮밥과 돈토로덮밥 중에 고민했다. 가격대는 14,900~15,900원 매장은 1층과 2층이 있다. 막 넓진 않지만 2층은 테이블이 7개 정도 있는 듯 하다. 1층은 바 형식. 충무로 진작에서 주문한 대창덮밥 15,900원 돈토로덮밥 15,900원 대..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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