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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강남역 맛집] 인도야시장, 인도 느낌이 물씬 나는 커리 맛집 / 강남 커리, 갈릭난, 치즈난

by 유잔00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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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11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등장하는 인도커리 가게, 인도야시장!
금요일 저녁이었지만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강남역 인도커리집
인도야시장


역시 인도커리 가게는 내부 인테리어가 중요하다. 특유의 그 느낌이 없으면 섭섭할 정도 ㅋㅋ 배경음악도 인도음악이 흘러나온다.


강남역 인도커리집, 인도야시장의 메뉴판이다.
커리부터 다양한 난, 식사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고민하다가 메뉴를 선택했다.
탄두리치킨 소 13,000원
프라운 마크니 15,000원
치킨 티카 마살라 15,000원
버터난 2,500원
갈릭난 3,000원
파니르 난 3,500원


탄두리치킨! 저 소스가 맛있다 ㅋㅋ 칠리 같으면서도 약간 다른듯하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한 상 가득 나온 커리들!
프라운 마크니는 새우가 들어간 커리다. 역시 기본 마크니 커리가 제일 맛있다ㅠㅠ 그리고 여기 인도야시장 커리가 전반적으로 맛있는 집이다! 최근에 먹은 커리 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치킨티카마살라는 별로 맵지 않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인도야시장에서 난은 3가지 종류를 주문했다. 보통 갈릭난을 제일 좋아하는데, 여기서 수제 치즈를 넣어 만든 파니르 난이 있어서 그것도 주문했는데.. 엄청 맛있었다! 약간 고르곤졸라 피자 같이 생겼으면서 고소하고 치즈가 늘어났다. 난의 크기도 보통 인도커리집보다 컸다...!! 너무 좋아!

인도야시장 강남점,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어서 꼭 또 가보고 싶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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