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16 드로잉 챌린지 30일간의 기록 모든 것의 시작은 기초. 기초가 탄탄해야 그 위에 기술과 감성을 쌓아 올릴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 많은 연습장을 그림으로 채우곤 했지만, 손을 놓은 지 몇 년이 지났고 딱히 기초를 배우거나 연습한 적이 없었다. 무언가를 창작하려면 기본기를 잔뜩 가득 쌓아놔야한다. 내가 그 부분을 항상 놓고 있었기에 창작 단계에서 모든 것이 멈춰버렸던 것 같다. (하지만 부족하더라도 어렵게 생각 말고 창작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쨌든 그래서 크로키를 30일 동안 꾸준히 하는 나만의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크로키 챌린지에서 중요한 두 가지는 1. 끝까지 할 것 2. 마음대로 할 것 며칠을 빼먹더라도 끝까지 완주하는 끈기를 가지려고 했고,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냥 막 그려보려 했다... 2021. 9. 22. [유튜브 업로드 #1] 집에 하나씩 있는 고양이를 활용해 유튜브 촬영하기 일반인들이 영상 편집에 입문하기 용이해진 데에는 핸드폰의 발전이 큰 몫을 했다. 항상 손에 소지해야 하는 소지품을 통해 간단하게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니. 그리고 웬만한 카메라보다 감성 있게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많이 찍어봐야 실력이 느는 것이라, 나도 유튜브 편집을 위해 하나 촬영해보았다. 결과물 링크부터. https://youtu.be/wHP8QUNkaSk 일단 고양이를 중심으로 콘텐츠 하나를 촬영하기로 정했고, 구체적으로 고양이 사진을, 집에서, 본격적으로 찍어보기로 구상했다. 내 방에 조명과 흰 배경을 준비하고 DSLR 카메라로 전문 사진관처럼 찍어보는 콘텐츠였다. 이 콘텐츠는 전부터 하고 싶었던 거라 구성은 빠르게 머리에 그려졌고, 촬영도 빠르게 이뤄졌다. 처음엔 소니 미러리스 ~~.. 2021. 9. 17. 떡참 떡볶이 참 잘하는 집 리뷰 / 떡순튀 세트, 동대문답십리점, 배달의 민족 떡참. 요즘 방송 PPL에서도 자주 보였다. 역시 방송의 힘. 그래서 익숙한 이름 같기도 하고,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의 친구인가? 어쨌든 배달의 민족에서 할인 쿠폰 5000원을 주길래 얼른 주문했다. 떡순튀 SET 기본 : 15,000원 떡 : 쌀떡 떡볶이 : 맵달 국물떡볶이 맵기 : 2단계 떡을 밀떡과 쌀떡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왜 반반민족에게 반반이 없는가? 그건 좀 아쉬웠다. 그리고 로제 떡볶이가 맛있다고 하던데, 나는 매콤한 맛이 땡겨서 기본 국물 떡볶이로 선택했다. 맵기는 맵찔이지만 1단계가 거의 맵지 않다길래 2단계로 호기롭게 선택했다. (잘한 선택이었다.) 동네 지점이 브레이크 타임이라 어쩔 수 없이 조금 더 먼, 동대문답십리점에서 시켰다. 15000원에서 쿠폰으로 5000원을 할인받았지만.. 2021. 9. 15.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무럭무럭 자라나라. 엊그제부로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씨를 심었다. 요즘 더욱 작은 네모 상자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어마어마하다보니, 나도 이것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기록에 익숙치 않은 나지만, 삶은 쓰여져야 남겨질 수 있기에 재미를 붙여보려 한다. 블로그는 뭐가 좋다, 뭐를 생각하고 해야한다 등등 많은 말들이 있지만 일단 시작해야겠지.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 하나,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를 운영하기로 했다. 네이버 블로그는 원래 일주일에 한 개 정도 글을 올리던 계정이 있었는데, 본인인증이 되지 않는 계정이라 새로 시작하기로 했다.... 처음엔 구분 없이 그냥 올리려고 했는데, 그러면 뭘 올렸는지 까먹을 수 있고 중구난방이 될 것 같아 방금 카테고리를 나누었다. (또 바뀔 수도 있다.) 먼저.. 2021. 9. 15. 은성 보쌈 / 금남시장 보쌈 맛집, 금호역 맛집, 식객 허영만, 맛있는녀석들 보쌈 하면 나를 빼놓을 수 없지. 사실 한국인이라면 보쌈은 소울 푸드가 아닌가. 특히 맛있는 김치와 함께 먹는 갓 삶아낸 따끈한 보쌈이라면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을까. 그 중 우리 동네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2회에 등장했다는 보쌈집이 있었다는 것을 늦게 알았다. 내가 빠질 수 없지. 바로 은성보쌈. 금남시장 안쪽으로 잘 찾아야 나오는 은성보쌈은 삼겹보쌈과 은성보쌈(앞다리살)을 주문할 수 있다.하지만 역시 반반의 민족. 삼겹살과 앞다리살 보쌈을 반반 먹을 수 있는 섞어보쌈도 존재한다.당연히 나도 섞어보쌈. 엄마와 함께가서 섞어보쌈을 소짜 주문했다. 32,000원. 내가 계산했다. 두 명이서 먹기에 양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요즘 양이 줄었다는 말이 있었고, 그 말은 사실 같았다. 물론 예전.. 2021. 9. 14.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20대 드디어 맞다. 드디어 백신 1차 접종을 나도 맞게 되었다. 나는 해외취업을 준비하고 있기도 해서 얼른 접종하고 싶은 사람 중 하나였다. 9월 10일 금요일에 동네 내과에서 화이자로 접종했다. 원래 예약은 9월 말에 잡았지만, 병원에서 날짜를 당겨서 조정해주셨다. 아무생각이 없다가 백신 맞기 전 날에 고양이가 계속 깨워서 잠을 재대로 못 잔 상태여서 좀 걱정했다. 컨디션 좋을 때 맞고 싶었는데, 최근에 수술도 많이 받아서 조금 불안했다. 그래도 약간 졸린 것 빼고는 괜찮아서 취소하지 않고 맞았다. 주사 자체는 아프지 않았고, 맞은 후 병원에서 15분 동안 대기했다. 다행히 별 반응은 없어 집에 돌아가 푹 쉬었다. 저녁 운동도 빼고, 샤워도 하지 않고 내리 잤다. 왼쪽 팍에 맞았는데, 되게 뻐근한 것 말고는 큰 부작용이 .. 2021. 9. 13. 배스킨라빈스 BROWN 청담 리뷰 / 아이스크림, 배라, 배라31, 압구정, 청담 카페 청담에 있다는 배스킨라빈스. 그 소문만 무성하던 곳에 드디어 입성했다. 다른 지점에는 없는 맛과, 또 없는 메뉴 구성이 있다. 특히 한 입 크기로 10가지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는 구성이 나를 끌었다. 압구정로데오 역에서 가깝지만, 나는 압구정역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택시타고 갔다. 쉑쉑버거가 있는 건물 3층이다. 엘레베이터는 외부에 붙어있다. 두근두근 마음을 안고 올라간 배라 매장. 100가지 맛을 강조하고 있었다. (사람이 많아 크게 찍은 매장 사진은 없다) 생각보다 자리는 넓지 않았고, 이 코로나 시국에 더 적어진 자리를 잡긴 어려웠다. 그러나 매의 눈으로 왔다갔다한 결과, 창가 자리 겟-! 배스킨라빈스 청담점 에서 판매하는 곰인형 케이크. 너무 귀엽다. 어쨌든 키오스크 기계에서 배스킨 라빈스.. 2021. 9. 13. 드디어 나도 티스토리를 시작한다. 드디어 나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다. 여러 디지털 노마드, 부수입, 파워블로거 등등.... 몇 년 전부터 다양하게 등장했지만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시간도 많고, 맨날 핸드폰만 보고 있는 것 보단 기록도 하고, 정보 공유도 하고, 그리고 수익도 난다면 얼마나 즐겁겠는가! 꾸준히 예약발행도 이용해서 글을 차곡차곡 모아보려고 한다. 과연 몇 달 뒤의 이 블로그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수익은 어떻게 될 것인지. 꾸준히 화이팅하자. 2021. 9. 13. 이전 1 ··· 10 11 12 13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