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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에서 친구랑 만나 카페를 향해 걷고 있었는데, 찾던 카페가 아니었는데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갑자기 들어가게 된 카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던 카페 겸 브런치 식당 겸 와인바, '세컨하우스 second house'.
약수역 카페
세컨하우스 second house
https://goo.gl/maps/W9zF7V98QkWpN6wm9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귀여운 장식들이 가득한 외관이었던 세컨하우스!
딱 내리던 함박눈과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다.
내부는 의외로 넓고 인테리어 장식들이 감각적으로 배치되어있었다. 그리고 한가운데에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놓여있었다.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한 카페 내부는 커플들이 많았다 ㅎ
세컨하우스에서는 식사 메뉴도 팔고 있고, 커피류도 팔고, 와인도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카페로 온 것이기에 티를 주문했다.
세컨하우스 메뉴판, 가격
라떼 아이스 5,000원
카모마일 티 5,500원
분위기 있게 테이블마다 초도 켜져 있었다. 손잡이가 커다란 찻잔도 너무 귀여웠다.
옆쪽엔 소개팅을 하는 것 같은 남녀도 앉아있었다! 두근두근함으로 가득 찬 카페 내부다.
눈 내리는 날씨와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감성적이었다. 연말에 몇 번 더 와서 와인과 식사를 즐겨도 좋을 것 같아 보이는 약수역 카페 '세컨하우스 second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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