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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놀거나, 머물 곳이 필요할 때 카페를 찾게 된다.
뭔가 카페 아니면 있을 곳이 없기도 하다. 요즘은 공원도 앉지 못하게 되어있으니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약수역에서 친구를 만날 때, 찾았던 카페 그라운드125.
약수역 1번 출구에서 한 블록 건너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나온다.
쿠키 사진이 나를 현혹시켰다.
갓 라섹한 환자에겐 불안하지만 통유리로 쏟아지는 햇볕은 따뜻한 카페 감성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물론 나는 구석자리에 앉았다.
커피는 마시지 않았고 딸기라떼로 주문했다. 적당히 달고 적당한 맛의 딸기라떼였다.
공간이 넓어서 이시국만 아니라면 여러 명이 모이기에도 좋은 장소 같다. 카페 밖에는 작은 정원처럼 풀과 화분이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거기서 사진도 친구랑 찍었다.
다음에 약수역에서 약속이 또 생겨 넓고 쾌적한 장소를 찾는 다면 가기 좋은 카페 그라운드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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