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에서 멀지 않은 넓고 쾌적한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합정역 9번 출구나, 8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밤부베이커리&브루잉'!
합정역 카페
Bamvoo 밤부베이커리&브루잉
https://goo.gl/maps/Sd5w3srNUqACcp9v8
밤부베이커리&브루잉
영업시간:
월~금
11:00 ~ 22:30
저녁 식사 장소와 바로 맞은편에 있어, 그냥 들어간 카페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꽤나 유명한 카페였다.
2층까지 있는 넓은 외관과 밖의 자리까지 있는 예쁜 카페, 밤부 베이커리.
하얀색 외벽과 조명이 어우러져 멋진 밤 풍경을 만들었다.
앞에서 인스타그램 릴스 찍는 사람들이 있었다 ㅋㅋㅋㅋ 그중에 우리도 하나....
내부 공간은 은근히 공간 분리가 많이 되어있다. 조명이 은은한 자리도 있었고, 환하게 밝은 좌석도 있었다.
주문하는 곳엔 맛있어 보이는 크라와상 (크루와상? 크로와상?) 이 있었지만 저녁에 갔더니 이미 다 솔드아웃이었다ㅠㅠ
크로아상으로 이미 유명하다고 한다.
크루아상 재고가 소진되는 시간은 매일 다른데, 이 날은 특히 단체 손님이 낮에 있어서 일찍 다 팔렸다고 한다.
다 맛있어 보이지만, 밤부 베이커리의 크루아상은 다음에 맛보는 걸로...
그리고 밀크티와 시즌 메뉴인 피치 레몬티?? 를 주문했다. 가격은 한 잔에 약 6천 원씩이다... 비싸잉
디자인이 매력적인 밤부 베이커리 컵홀더와 마스킹 테이프 ㅋㅋㅋ
매장 2층은 방마다 다른 분위기로, 나는 청록색 벽이 인상적인 곳에 자리를 잡았다.
갑자기 약간 엔틱스러운 분위기와 무슨 유럽에 놀러 온 것 같은 분위기다.
음료 맛은 무난했고, 크라와상은 먹지 못해서 아쉬웠고, 자리는 넓고 다양해서 좋았고, 카페 건물 자체도 예뻤던 합정역 카페, 밤부베이커리 앤 브루잉.
약간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이번에 못 먹은 크로와상을 먹으러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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