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몇 년간 방치한 수익 결과

 

티스토리야 숨쉬어라!

티스토리를 한 때 열심히 일본에서 쓴다고 썼는데,

잊고 바쁘게 지내다 보니 먼지가 퀘퀘히 쌓여있었다.

(퀘퀘히 는 표준말이 아님)

 

네이버 블로그로 고양이에 대한 글들을 조금씩 올리고는 있었지만, 수익이 잘 나지 않아서 방치하고 있던 와중,

간만에 티스토리와 애드센스를 들어와 봤다.

 

마지막 글이 딱 작년인 2024년 5월 글이었다.

일본에 있었을 때였군....

 

거기에 2024년에 쓴 글이란 딱 2개.

2023년은 1개 ㅋㅋ

2022년에 좀 열심히 쓰다가 3년 정도 묵혀두었다.

과연 수익은...?

 

그저 던져둔 애드센스야, 잘 컸니?

 

 

애드센스의 일 수익은

0.06달러.

환산도 안되는 것 같지만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와 비교하면 유의미한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50원은 나오고 있다는 거잖아? 괜찮은데?

 

그러면 애드센스에 모아진 돈은 얼마일까!!!

 

두구두구

 

두구두구

 

두구두구!!!

 

잔고...

95.89달러!!!

생각보다 높다.

환율로 환산해보았더니 13만원 정도 되는 금액이다.

몇 년간 뭉쳐둔 것에 비하면 애매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애드센스를 달아두고 잠수타길 잘했다.

 

역시나 네이버 블로그와는 단가가 달라서 그런가?

하지만 티스토리는 어떻게 해야 글이 잘 뜨는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 맛을 본 이상...

간간하게 티스토리도 움직여봐야겠다.

또 사라지더라도 돈은 50원이라도 늘어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