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에는 많은 카페가 있다. 가끔씩 사당역을 가다 보면 다양한 밥집과 카페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중 이번에 들린 곳은 사당역 11번 출구로 직진해 오른쪽으로 꺾고, 다시 왼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크로플 맛집 '크로플 마을' 카페다.
사당역 11번 출구
크로플마을 방배점
CROIFFLE_VILLAGE
통유리로 된 창문과, 많지 않은 좌석이 있는 카페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든다.
메뉴는 가게 이름처럼 다양한 크로플이 모여있다.
커피와 크로플을 판매하고 있다.
기본적인 소금 크로플부터 과일 크로플, 누텔라 크로플, 치즈, 크림치즈 등등 크로플마을에 모여 살고 있는 다양한 크로플들.
음료는 커피와 에이드류, 티를 판매하고 있다.
메뉴판과 가격은 아래와 같다.
난 누텔라크로플, 꿀연유 치즈 크로플, 블루베리 생크림 크림치즈 크로플, 시그니처 생 고메버터 소금 크로플
네 가지를 주문했다.
음료는 수제청 에이드 자몽과 딸기.
음료는 수제청이라 그런지 적당히 달고 맛있었고, 크로플도 다 맛있었다!
누텔라 크로플은 누텔라가 잔뜩 올라가 있었고, 블루베리 생크림 크림치즈 크로플은 굉장히 달고 크림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었다. 단독으로 먹으려면 아메리카노가 어울릴 것 같다.
생 고메버터 크로플도 버터와 바삭한 크로플이 잘 어울렸고, 특히나 꿀연유 치즈 크로플이 의외로 굉장히 맛있었다. 적당히 달고 짭쪼름하게 연유와 치즈가 어우러졌다.
내 입맛엔
생 고메버터 크로플 >= 꿀연유 치즈 크로플 > 누텔라 크로플 > 블루베리 생크림 크림치즈 크로플
블루베리 생크림 크림치즈 크로플은 매우 달고 치즈 맛도 많이 나기에 다른 크로플과 커피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사당역에서 달달한 디저트가 땡긴다면 크로플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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