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피자가 땡겨서 배달의 민족을 뒤지다 발견한 피자가게, 잭슨피자!
금호점에서 주문을 했지만, 다른 지점도 꽤나 있는 프랜차이즈 피자점이다.
잭슨피자 금호점
https://goo.gl/maps/xp7ziQKsTC7ZTPj36
배달의 민족에서 여러 피자를 배달시켜 먹다 보면, 아쉬운 피자들도 꽤나 많아서 이번에도 불안함 반, 기대 반을 안고 주문했다.
가격은 수퍼잭슨 (R) 21,300원 + 배달팁 3,000원
같은 맛 피자더라도 사이즈에 따라 금액이 추가가 된다. 나는 중간 사이즈인 R 사이즈로 주문했다.
수퍼 잭슨이 가장 대표적인 잭슨피자의 기본 피자이기에 그걸로! 기본을 먹어야 그 분위기를 알 수 있지 않을까?
귀여운 피자판에 담겨 도착했다. 잭슨 이라고 표면에 크게 써져있고, 사이즈는 보통 먹는 피자 사이즈 정도였다.
그 외에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가루, 그리고 마요네즈 소스인가 뭔가가 함께 왔다. 피클은 기본 제공이 아니다.
얼른 열고 시식을 시작했다.
첫맛은 가격과 평점 대비 별로인 것 같은데?라는 심심한 맛이지만 먹을수록 더욱 당기고, 마냥 자극적이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즉 맛있었다! 6조각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크기가 큰 편은 아니다 보니 나 혼자 4조각을 먹었다. 전반적으로 짜지 않고 가벼운 느낌의 맛이기에 더 쑥쑥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먹고 난 후에, 또 생각이 나는 맛이다. 중독성이 있어 남은 피자를 먹으려고 했지만 이미 엄마가 다 먹은 상태였다.
다음에 또 잭슨 피자 금호점에서 주문을 해서 먹고 싶고, 그렇게 된다면 하나 더 큰 사이즈를 시키지 않을까 싶다.
잭슨피자 금호점 수퍼잭슨 피자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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