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집에 관리해줄 사람이 거의 항상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혼자 살거나 바쁜 상황이 온다면 절대 반려 동물을 키우진 못할 거라 생각한다.
현재는 집에 온 가족이 같이 살고 있고, 집에 머무는 사람 수가 많아 우리 집 고양이들, 반려묘 (세 마리)를 그래도 항상 모실 수 있다. 최대 반나절 이상 집을 비우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안해서 저번에 구매했던 자동 급식기 + 관찰 카메라 기계, '펫스테이션'이 있다.
반려동물 자동급식기 + 관찰 카메라
'펫스테이션'
가격대는 약 15만원.
깜식이가 구경하러 왔다. 펫스테이션은 코드를 꼽고 와이파이로 연결해서, 핸드폰에 앱을 설치해서 관리할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펫스테이션 사용설명서가 인터넷에도 올라와있으니 보고 조작하면 된다. 생각보다 어렵진 않다.
뚜껑을 열고 사료를 담아두면 시간 예약을 통해 배식을 할 수 있다. 또는 어플을 통해 멀리서도 밥을 원하는 시간에 줄 수 있다.
펫스테이션 어플리케이션이다. 가끔 작동이 느리게 되는데, 와이파이나 데이터를 연결해서 여러 번 접속하면 다시 되긴 한다. 하지만 괜시리 고장 난 건 아닌지 불안하기도 하다.
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애들이 카메라 근처에 있으면 볼 수 있어서 좋은데, 다른 곳에 있으면 몇 대 더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
밤에도 적외선 빛이 나와 집 안을 볼 수 있는 점이 참 좋다.
어플 안에서 캡쳐, 동영상 저장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말풍선 버튼을 누르면 말도 할 수 있는데, 애들이 기계음이라 반응은 하는데 딱히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단점은 먹는 애만 열심히 먹는다.... 그래도 좀 많이 배식해두면 배부른 고양이는 자고 있기 때문에 하나로도 잠깐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고양이, 강아지 반려 동물 자동급식기, 관찰 카메라 '펫스테이션'.
우리 집은 그래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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