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쉑쉑] 쉑쉑버거 홍대점 생겼다 / 홍대입구 햄버거, 쉐이크쉑

 

쉐이크쉑 하면 역시 밀크쉐이크 바닐라 맛과 감자튀김이다!

전에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 갑자기 압구정 쉑쉑버거에 갔었는데, 이제 홍대입구역에도 생겼다. 물론 나한텐 압구정이 더 가깝다.

 

친구가 홍대에 살고 있어서 만난 김에 쉑쉑 버거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기둥까지 세운 쉐이크쉑. 통 유리로 지어진 쉑쉑버거 외관이다. 일요일 저녁이라 웨이팅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가득 차있었다.

 

쉑버거 2개, 쉐이크 바닐라 2개, 감자 프라이 1개를 주문했다.

가격은 29,500원

 

쉑쉑버거는 맛이 없을 수 없다. 크기가 작고 비싸지만....

근데 간만에 밀크쉐이크를 먹었더니 좀 달긴 하더라. 조금 남겼다.

 

 

그리고 가장 신기했던 것은 손 씻는 기계가 있는데 손을 댈 필요 없이 비눗물이 나오고, 깨끗한 물이 나오고, 마지막으로 핸드 티슈까지 나오는 기계였다.

완전 어메이징~

 

 

어쨌든

홍대입구역에도 쉑쉑버거, 쉐이크쉑이 생기니 밀크쉐이크와 감자튀김을 더 먹을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