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댄스 그립제] 해외 그립제 '드라이 핸즈'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는 중이다. 그래도 4개월을 넘어선 필라테스와 최근 친구에게 양도받은 폴댄스다.
활동량이 많아지는 만큼 식욕도 늘고 체력도 늘어난 기분이다! 역시 운동 최고 ㅋㅋ

이번에 새로 시작한 폴댄스는 이제 이주차다. 폴을 잡기 전에 스트레칭과 기본 운동을 30~40분 하고 나서 폴 기술을 배운다. 폴댄스 운동에 후기는 다음 번에 남기기로 하고 일단 구매한 그립제 후기!

폴을 잡기 위해 근력도 필요하지만, 땀이나 로션 등으로 미끄러우면 아무리 근육이 있어도 매달리기 어렵다. 그래서 폴이나 클라이밍에서 사용하는 그립제가 있다.
손에 짜면 액체가 나오고 비비지 말고 툭툭 마주치면 하얀 가루가 된다.

폴댄스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그립제는 해외 브랜드의 '드라이핸즈' 그립제다.

무난하게 좋다고 해서 나도 따라 구매했다. 다른 제품은 딱히 사용하지 않으니 비교는 어렵지만, 확실히 사용하고 나면 폴을 잡을 때 필요한 근육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좀 비쌌던 드라이핸즈 그립제. 기본 가격만 약 15,000원 정도에 배송비가 5,000원이었다. 약 2만원을 주고 구매한 작은 그립제,,, 팍팍 쓰면서 더 근육을 키우고 폴 기술을 연마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