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 일기

선물로 받은 민트색 스타벅스 텀블러, 평생 써야지

유잔00 2021. 11.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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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일에 관련된 글이라니 ㅋㅋㅋㅋ

한 달이 넘었지만, 그래도 후기를 남긴다.

 

아는 언니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를 선물로 받았다! 집에 받거나 예전에 사둔 다회용 텀블러 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그걸 주로 사용했었는데, 주로 물만 담아다니다 보니 매장에서 개인컵으로 쓸 만한 큰 텀블러가 없었다. 그리고 들고 다니던 작은 텀블러도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마침 구매할까 했는데 선물로 받아서 완전 해피 ^^

 

코로나도 그렇고, 뭔가 카페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기보다 내 컵을 사용하는게 더 위생적인 것 같기도 하고, 일회용 컵 사용은 언제나 줄이려고 하고 있기에 이번 선물 받은 텀블러를 잘 다루면서 길게 사용해야겠다.

 

스타벅스 굿즈는 처음이다!

민트색 텀블러

 

스타벅스의 단단한 박스에 담겨져있다. 깜식이가 구경중 ㅎㅎ

박스는 고양이 차지.

 

 

크기는 꽤나 크다. 거의 팔뚝만한 정도다. 이번엔 우엉이가 검수왔다.

색상도 부담스럽지 않은 민트 색깔이고, 무난하게 잘 들고 다닐 것 같다. 커서 오히려 좋다!

다만 입구가 닫아도 구멍이 있는 텀블러라, 물을 담아 들고 다닐 순 없다. 그게 좀 아쉽긴 하지만 정수기가 있는 장소에 가거나 적당히 들고 다니면서 마실 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스타벅스 민트 텀블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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