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벅스 신메뉴! 복숭아 프라푸치노 桃MOREプラペチー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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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타벅스에 신메뉴가 등장했다! 복숭아 철이 찾아왔으니, 당연하게도 복숭아 신메뉴, 모모 몰 프라페치노.(결국 그냥 복숭아 프라푸치노)
복숭아를 연상케하는 분홍빛 음료가 얼음과 갈려있고 밑에는 복숭아 시럽과 과육이 들어있다. 그리고 위에 올라간 휘핑크림 또한 약간의 분홍빛을 띄고 있다.

아이패드에서 사진 짱 크게 보이넹….
가격은 628엔. 약 6천원 정도.
맛은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다. 의외로 밑에 복숭아 과육이 가득 담겨있어서 좋았다. 복숭아 맛이 너무 인위적이지 않은 것도 좋았다.

분홍색 휘핑크림이 올라가있다. 스타벅스의 복숭아 프라푸치노 출시일이 몇 주 전이었는데, 나오고 이틀 뒤에 갔을 때 품절이었다 ㅋㅋㅋ
일본인들도 신메뉴는 못참지…ㅎㅎ
그래도 이제 물량이 많이 들어왔는지 내 앞에 사람들부터 나까지 모두 복숭아를 주문해 마실 수 있었다 ㅋㅋ

일본 스타벅스에서도 메뉴를 주문해놓고 두~세시간씩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 중 하나. 딱히 한국 스타벅스랑 다를 점은 없는 듯하다 ㅋㅋ
덕분에 눈치보지 않고 죽치고 앉아있는 중이다!! ㅎㅎ